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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오(赤烏)의 발자취

공룡보다(?) 동물들과 친해지는 곳! 제주 공룡랜드!

[공룡보다(?) 동물들과 친해지는 곳! 제주 공룡랜드!]


제주 여행을 하며 첫 번째 여행지는 '제주 공룡랜드!' 였습니다.

우리 아이들이 별로 공룡을 좋아하지 않아 보다 관심이 생겨나길 바라며 데려간 곳이기도 합니다. 개인적으로 동심으로 돌아간 부분도 있지만 말이죠~ ^^


제주 공룡랜드는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해 있어서 제주시에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.


그럼 재미났던 제주공룡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. ^^



요금은 성인 9,000원, 청소년 7,000원, 소인 6,000원이였구요, 36개월 미만은 무료였습니다.

하지만 쿠팡에 보니 성인은 6,300원, 청소년 및 소인은 모두 5,000원에 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~


 



아~ 저 넓은 곳을 어찌 우리 둘째 아이를 데리고 다닐까.. 그곳 관리하시는 분께서 넓이가 약 3만 5천평이라고 하던데..ㅎ 걱정이 앞섰는데 다행히 제주공룡랜드 입구에서 유모차와 아이들 자동차/자전거를 저렴한 가격에 빌릴 수 가 있었습니다.



입장을 하고 가장 먼저 도착한 곳에 거대한 '브라키우사우루스' 조형물이 위치한 곳이였는데요, 와~ 정말 크게 잘 만들어놨더라구요~ ^^



두번째는 '평화광장' 이라는 곳이였는데 배도 탈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. 하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 일단 패스하였습니다. 공룡랜드의 주 배경이였던 곳 같던데... 지금 비교해보니 사진으 너무 잘 찍으셨다는... ㅎ




그 곳을 지나 '공룡동굴' 이라는 곳을 지났는데.. 정말 음산하게 잘 만들었더라구요~

우리 아이들은 거의 울음 터지기 직전이였답니다.



이렇게 무서웠던(?) 공룡 탐사를 마치고 '미니동물원'에 도착을 해보니 다양한 동물들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. 이제서야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지며 정말 재미나게들 먹이주기 체험을 하였습니다.


 


조랑말부터 염소, 토끼까지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재미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. 먹이는 당근 종이컵 하나에 1,000원이였습니다.





그리고 건물 내부에 들어서니 앵무새와 다람쥐 등에게 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.





그리고 일정 마지막에 조랑말 타기 체험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요, 어린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습니다. ^^



어쨋든 공룡보러 왔다가 공룡보다 다른 동물들과 더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곳이였습니다. 아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기로 유익한 곳인 것 같습니다.


 

 

이상! '공룡보다(?) 동물들과 친해지는 곳! 제주 공룡랜드!'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.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