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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오(赤烏)의 일상

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하지만 특별하지만은 않은 아침..

늘 새해 아침은 특별하지만 특별하지만은 않은, 화려하지만 고요한, 설레이지만 차분한.. 그런 아침인것 같습니다.

아마도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올 한해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하는 기대감과 새해 아침도 결국 어제의 연장인 오늘일 뿐이라는 계속성이 묘하게 만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.

이번 새해 아침은 조용하게 숲속 산장에서 보내고 있습니다.
어는 새해보다도 차분하게 시작하려 합니다.
늘 나는 행복하고 작년이나 올해나, 어제나 오늘이나 늘 고요히 이 행복을 맞이하겠다는 의지인것 같습니다.


적오야! 올 한해도 화이팅이다!^^